안녕하세요 인산한의원 한진우 원장입니다

아마씨에 대한 방송 인터뷰 입니다

먼저 방송 링크입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481580&retRef=Y&source=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where=news&query=톡톡매거진+한진우&sm=tab_tmr&frm=mr 

방송화면 캡춰입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 한진우(한의사) : "아마씨는 오래전부터 한의학에서 피부질환이나 변비 등에 약재로 써왔습니다. 영양학적으로는 오메가3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밝혀졌는데요. 하지만 생 아마씨엔 두통,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가열해서 드셔야 하고요. 평소 변이 무르거나 소화기가 약하다면 주의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아마씨, 은행, 살구씨 등 대부분의 종자류 즉 씨앗은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용시 반드시 고열로 가열하여 복용하고 일정량 이상 복용하면 복통, 미식거림,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은행의 경우 건강에 유익하나 일정량 이상을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고 한의서에서 경고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어디에 뭐가 좋다고 유행하는데요. 적게는 십여년 길게는 한 세대 이상 검증된 내용을 따라야한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빼빼목이 체중감량에 좋다고 선풍적인 유행을 탔었는데요. 최근 효능 없음이 밝혀 진바 있습니다. 또한 오랜동안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던 영지 버섯과 로얄젤리 또한 식약처의 건기식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입소문을 통한 유행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면 안되겠습니다.

옷이야 유행따라 입었다가 안입으면 그만이지만  식품은 자칫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으니 더욱 신중해야 겠습니다.

[출처] [KBS] 아침뉴스타임 톡톡매거진 '아마씨 주의사항' 2012년 5월 30일 |작성자 Purple Rain